【이천=여동은 기자】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은 97아시아대학 바둑선수권대회에서 중국의 푸단(복단)대팀이 대회사상 첫 패권을 차지했다.한국일보사 주최, (재)한국기원 주관, 미원그룹 협찬으로 7일 경기 이천시 미란다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대국에서 푸단대팀은 일본의 와세다(조도전)대팀을 4대 1로 제치고 종합전적 2승으로 우승했다. 준우승은 1승1패의 와세다대팀이 차지했고 한국의 서울대팀은 2패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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