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본사 그린넷 15일부터 인터넷 무료교육 실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본사 그린넷 15일부터 인터넷 무료교육 실시

입력
1997.01.07 00:00
0 0

◎‘넷맹’ 정보의 바다로 오세요/올해 3만여명 대상 연말까지 계속/E메일·웹브라우저 등 실습도 가능/각 강좌당 200명 선착순 전화접수한국일보사는 지난해부터 전개해 온 종합정보화운동 그린넷 캠페인의 일환으로 97년 한해동안 대대적인 인터넷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1월15일부터 연말까지 연중 계속될 이 교육은 지난해의 1차교육처럼 직업별 계층별로 나누어 교육 효과를 높이게 된다. 연간 3만여명을 정보의 바다로 인도해 생활정보화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삼보컴퓨터, 나우콤, (주)아이네트, 한솔텔레컴 등 4개 정보통신업체가 강사 및 교육장을 지원한다. 특히 삼보컴퓨터의 전국 35개 교육장에서는 위성교육시스템을 이용해 동시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97년 1/4분기 교육은 15일(수) 직장인을 위한 인터넷 강좌를 시작으로 16일(목) 초보자, 22일(수) 중소기업인, 24일(금) 부모와 자녀 및 예비대학생, 31일(금) 중소기업인 및 교사를 위한 강좌가 이어진다. 직장인, 초보자, 예비대학생을 위한 교육은 본사 본관 12층 강당에서 이론 중심의 공개강좌 형식으로 이뤄진다.

공개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본사 뉴미디어부에 이름, 나이, 직업, 주소, 전화번화와 참가희망 교육일자 등을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각 강좌당 2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 참가자중 희망자는 인터넷서비스업체들이 실시하는 무료 실습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받는다.

중소기업의 인터넷 활용과 구축에 관한 강좌는 본사 9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소기업이 최고의 홍보매체로 떠오른 인터넷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어떤 투자가 필요한지를 한솔텔레컴, 아이네트등 인터넷 전문업체 강사들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인터넷과 교사를 위한 강좌는 전국 35개 도시의 삼보컴퓨터 교육장에서 총 75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위성교육시스템을 이용,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교육내용도 이론뿐 아니라 전자메일, 웹브라우저, 서치엔진 등 인터넷의 각종 기능을 실제로 사용하기 위한 실습위주로 짜여져 있다.<박승룡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