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네탄야후­아라파트 비밀회담/최종합의엔 서명 못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네탄야후­아라파트 비밀회담/최종합의엔 서명 못해

입력
1997.01.06 00:00
0 0

【예루살렘 UPI=연합】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대통령)이 5일 이스라엘군의 헤브론 철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밀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이스라엘 라디오가 보도했다.이 방송은 네탄야후 총리와 아라파트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데니스 로스 미국 중동특사의 주선으로 5일 상오 2시30분(현지시간)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접경 에레즈 검문소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이스라엘군의 헤브론 철수문제에 진전을 보았으나 최종합의에 서명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로스 특사는 최근 며칠동안 아라파트 대통령과 네탄야후 총리측과 집중적으로 접촉해왔으며 4일에도 가자지구에 있는 아라파트 대통령 사무실과 예루살렘의 네탄야후 총리실을 방문했었다.

이스라엘측은 이스라엘군 헤브론 철수협상이 팔레스타인이 헤브론 이외 요르단강 서안의 다른지역 철수일정도 제시하라고 요구함에 따라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