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을지로지역 선로 15㎝ 파손5일 하오 9시1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 선로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 전동차 운행이 20분간 중단되는 바람에 역에서 기다리는 시민 1천여명이 승차권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을 빚었다.
서울 지하철공사측은 을지로 3가역을 통과한 전동차 2325호의 기관사가 을지로입구역 앞 9백10여m 지점 터널안에서 선로 한개가 15㎝ 가량 파손된 것을 발견, 운행을 20분간 중단했다고 밝혔다. 10량짜리 이 전동차에는 승객 3백여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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