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3일 학생부 전산자료(CD) 재오류 파문과 관련, 합격자 산정 등 입시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서울대 등 일부 대학에서 교육부가 재배포한 고교 학생부 CD 중 일부 항목이 잘못 입력된 사실이 발견돼 이미 수정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각 대학에 학생부 사본과 CD를 철저히 대조토록 하고, 지원자가 있는 해당 고교생의 모든 성적이 필요한 환산총점석차를 활용하는 서울대 등 26개대의 경우 오류가 발생한 고교에 자료를 재검토, 대학에 제출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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