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주택기금 건축비 50%까지 지원건설교통부는 3일 올 한해동안 총 9만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국민주택기금지원 대상 임대주택을 지난해의 8만가구보다 1만가구 늘린 9만가구로 확정하고 이중 6만가구를 5년이상 임대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분양용 임대주택으로 공급키로 했다.
또 근로자용 사원임대주택 1만5,000가구, 재개발세입자용 임대주택 1만가구, 50년 임대주택 5,000가구씩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가구당 국민주택기금 지원규모도 평형별로 200만∼300만원 늘려 임대주택 총건설비용의 50%까지를 국민주택기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건교부는 수도권지역에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수도권 임대주택 건설용지 분양가를 내리고 국민주택기금 지원규모도 늘리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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