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AFP=연합】 북유럽지역의 한파로 난방용 석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2일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이날 상오 런던 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60센트가 상승, 24.40달러에 거래됐다. BZW 머천트 뱅크의 석유전문가 닉 앤틸씨는 유럽의 석유 수요 증가로 대미국 수출물량이 줄어 들고 있는데다 북미의 석유 재고가 이미 극도로 줄어든 상태여서 뉴욕 선물시장 가격이 오를 것이며 이 여파로 유럽의 원유가가 앞으로 더욱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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