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주력 수출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도에 총 1조2,801억원을 투입, 차세대이동통신인 플림스 및 디지털방송기술 고속광전송장치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정통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97년도 정보통신분야 연구개발사업」을 확정, 연구개발비투자액을 올해보다 약30% 확대키로 했다.
97년도 연구개발과제는 ▲초고속정보통신기술(B-ISDN) ▲플림스 ▲지상파 디지털방송기술 ▲고속병렬컴퓨터 ▲소프트웨어기술 ▲개인휴대통신(PCS)용 부품 등 이동통신핵심부품 ▲정보통신용 디스플레이기술 등으로 연구개발비 가운데 6,138억원은 정부측이, 6,663억원은 기간통신사업자가 부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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