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단계적으로총무처 직무분석기획단(단장 김주섭)은 29일 공직사회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정부 30개부처내 국제 정보통신 과학기술 환경 법률 도시계획 교통분야 국장급 20자리를 포함한 5급이상 2백1개 직위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민간전문인력으로 충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방안은 채용공고를 통해 2백1개 직위에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중에서 적임자를 선발, 특채 파견 계약 겸임 등 개방형 임용방식으로 충원하며 채용후에는 전문성확보를 위해 일정기간 보직을 옮기지 못하는 보직임기제를 도입토록 하고 있다.
개방형 전문직위를 직급별로 보면 국장급(2∼3급) 20, 과장급(3∼4급) 34, 계장급(4∼5급) 1백47자리이다.
부처별로는 건설교통부가 25자리로 가장 많고 ▲환경부 21▲통산부 16 ▲정통부 14 ▲법제처 특허청 각각 11 ▲공정거래위원회 9 ▲재경원 과학기술처 농림부 각각 8 ▲국방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각각 7 ▲해양수산부 총무처 국세청 철도청 각각 6자리 등이다.<이영섭 기자>이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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