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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가는 신정연휴/항공권·유명관광지 예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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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가는 신정연휴/항공권·유명관광지 예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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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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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정연휴기간에 국제·국내선 항공권은 물론 전국 유명 관광지 숙박업소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다.29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줄잡아 30만명의 관광객이 연휴를 즐기기 위해 30, 31일부터 동남아 일본 호주등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신정연휴 해외관광상품은 항공권 예약 때문에 이미 6개월전에 끝났다. 대한항공의 경우 30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국제선 20편을 증편했으나 좌석예약이 모두 완료됐다.

H여행사 국제부 홍모(35) 과장은 『신정연휴 해외상품은 1년전부터 예약을 받아 6개월전 매진됐다』며 『월차휴가와 토요휴무를 이용,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이 많은 것같다』고 말했다. 제주 강릉 속초 부산등 유명 휴양지 호텔 콘도미니엄 등도 한달전 객실예약이 완료됐다. 객실수 2백24개의 제주 H호텔, 강릉 K호텔, 부산 G호텔, 속초 H콘도미니엄, 유성 Y호텔 등은 연휴기간 방을 구할 수 없다. 부산 웨스틴 조선비치호텔 예약과 박영희(25)씨는 『31일, 1월1일 객실예약은 2개월전 끝났다』며 『연휴기간의 예약 대기자가 30여명이지만 취소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추가접수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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