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시크말라야(인도네시아) UPI=연합】 인도네시아 타시크말라야시의 회교도 폭동은 군·경 3,000여명이 투입되면서 평온을 회복했으나 폭도들이 상점과 차량, 교회 등을 방화하는 과정에서 2명이 사망했다고 한 인권단체가 27일 밝혔다.밤방 위드조얀토 인도네시아 법률구호재단 총재는 1,000여명의 회교도가 참여한 이번 폭동 중 트럭에서 떨어진 한 남자와 화염에 휩싸인 자신의 상점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50대 중국계 여성 등 2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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