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UPI DPA=연합】 세르비아 야당은 22일 반정부투쟁을 강화하기 위해 자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도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을 연결한 자유 도시·지자체 연맹을 구성했다.야당 지도자 조란 딘디치는 이날 『이 연맹에는 11월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한 도시 등 30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체 라디오와 TV방송국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펠리페 곤살레스 전 스페인 총리를 단장으로 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세르비아사태 조사단은 11월17일 지방선거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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