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UPI=연합】 프랑스 국영 항공사 아에로스파시알과 다솔트, 알카텔 알스톰사가 공동으로 톰슨―CSF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르몽드가 2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프랑스 항공사들인 아에로스파시알과 다솔트가 민영화 논란을 빚고 있는 방위산업·가전분야의 톰슨―CSF의 유력한 인수후보이며 알카텔이 동참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영 아에로스파시알은 냉전 종식후 국방분야의 산업합리화를 위한 민영화계획의 일환으로 다솔트와의 합병도 추진중이다.
프랑스는 이달초 톰슨의 민영화 일정을 유보했는데 인수업체인 라가르데르그룹은 톰슨의 가전분야를 한국 대우전자에 매각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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