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북한과 미국은 19일 하오(현지시간) 뉴욕에서 5차 실무접촉을 갖고 잠수함 사건 사과의 구체적 형식과 내용에 대한 조율을 계속 했으나 뚜렷한 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17일 4차 접촉에 이은 이번 접촉에서도 북한측은 사과대상이 한국정부여야 한다는 점 등 기본적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며 『이에따라 표현과 내용 등 보다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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