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과기 협력증진방안 등 논의장 크레티앙 캐나다 총리가 김영삼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년 1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고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이 19일 발표했다.
크레티앙 총리는 방한기간중 김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한반도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경제·통상·과학기술 등 실질협력 증진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크레티앙 총리의 이번 방한에는 캐나다 연방정부 고위인사는 물론, 10개주와 2개 특별지역 수상과 3백50여명의 경제인 등 총 4백5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사절단인 「팀 캐나다」가 동행할 예정이다.<신재민 기자>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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