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섬유(대표 최형석)는 19일 자체브랜드인 「제이빔」이 내년부터 일본 대형 유통업체인 나가사키야(장기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일본 전역 31개 나가사키야매장을 통해 공급되는 제이빔은 완제품뿐 아니라 매장내 인테리어 집기도 국내와 동일하게 꾸며져 국내와 똑같은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게 된다.
회사측은 우선 내년 55개 품목의 남성복과 70개 품목의 여성복 등 모두 700만달러상당의 제이빔을 수출할 예정이며 캐주얼의류인 「톰보이」와 아동복 「톰키드」 등 다른 브랜드까지 수출물량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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