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이장한)은 19일 『유전자 조작을 통해 개발된 신균주를 이용, 배양시간 등을 대폭 줄인 효소발효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종근당은 이같은 발효법을 이용한 「세파계 항생제」를 98년부터 양산키로 하고 최근 완공된 연산 120톤규모의 반월 제2공장을 가동하는 한편, 97년까지 150억원을 추가투입, 생산규모를 400톤으로 늘리기로 했다.
회사측은 『계획대로라면 98년이후에는 세계 세파계 항생제 시장의 20%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인도 동남아 등 아시아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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