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6일 제5차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갖고 내년 중소기업 재정지원 및 구조개선사업지원규모, 어음보험제 시행에 관한 세부일정 등 97년도 금융지원방안을 확정, 발표했다.금융지원방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자동화·정보화 등 구조개선사업에 모두 2조원이 책정됐으며 지원대상업체를 현재의 제조업에서 유통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까지 확대했다.
또 기술력, 사업성이 있으면서도 받을 어음의 부도, 거래선 변경 등으로 부도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게는 총 300억원의 회생특례지원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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