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의류업체인 (주)까슈는 최근 꾸준한 매출성장에 힘입어 매출 1,200억원의 목표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8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이어 올들어 서울등 대도시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사업본부를 두고 지역 매장을 직접관리하는 기동성 있는 영업전략이 주효해 이같은 매출증대가 기대된다는 것. 까슈는 내년 새로운 서브브랜드인 K2와 NORTH 44 등을 출시, 20대는 물론 30∼40대 남성을 고객층으로 흡수한다는 전략이다.까슈는 올 10월 패션 멀티숍인 「이미지 업」을 광주에 개점하고 내년에 2∼3호점을 잇따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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