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국회의장 방일 취소/노동법 관련 주목

김수한 국회의장이 정기국회 폐회직후인 19일부터 예정됐던 일본 공식방문계획을 취소했다.국회의장실 관계자는 15일 『연말 국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해 일본방문계획을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의장의 일정취소는 여권이 노동관계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연말 임시국회 소집을 검토중인 상태에서 이뤄져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