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대규모 투자 일에 곧 제의【타이베이 DPA=연합】 리덩후이(이등휘) 대만총통은 홍콩반환후 오키나와(충승)가 그 기능을 넘겨받도록 하기 위해 자국이 몇십억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일본측에 제의할 것이라고 대만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대만언론들은 이와 관련, 집권 국민당이 이날 40인 대표단을 일본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대만언론은 오키나와에 호텔, 쇼핑단지 및 전자 보세 조립공장 등을 건설하고 자유항으로 조성, 홍콩반환후 대만과 상하이(상해)를 잇는 연결점으로 활용한다는 것이 이 총통의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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