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연합】 중국은 금년말까지 인민해방군 50만명을 감군한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13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도시 실업자가 50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 감군 병력중도시 출신자 전원에 대해 직업을 알선하고 농촌 출신자들에게는 특별융자, 세금혜택 등의 특혜를 통해 이농 사태를 막을 방침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중국 경제 개혁파들은 정부가 감군된 군인들에게 직업을 할당하는 것을 중지하고 공개 직업 시장을 설립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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