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 AFP=연합】 세르비아 야당은 국제적인 감시하에 새로운 총선을 실시하는데 동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야당 지도자 부크 드라스코비치가 13일 밝혔다. 드라스코비치는 『우리는 민주적인 조건하에서라면 지금 당장이라고 지방선거와 세르비아 및 연방선거를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세르비아 야당이 총선 재실시 가능성을 비친 것은 지난달 17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18개 주요도시중 15곳에서 승리하자 여당이 선거결과를 무효화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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