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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내년 6월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5주년 세계환경의 날」 행사의 주제와 엠블렘을 확정했다. 「온 누리의 생명을 위하여(For Life on Earth)」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50여개국의 대표가 참석, 「환경과 윤리에 관한 서울선언」을 채택한다. 엠블렘은 온 누리의 생명을 보전함으로써 인류가 나가야할 지속가능한 개발의 의미를 상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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