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 기자】 9일 하오 7시30분께 부산 중구 대청동 서라벌호텔 1층 프런트에서 영국인 칸 아워(35)씨가 환전해간 1백달러짜리 여행자수표 1장 등 1백달러짜리 여행자수표 6장이 위조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호텔직원 최용준(25)씨에 따르면 아워씨가 환전해간 여행자수표 1장의 인쇄상태가 조악해 발행지인 서울시티은행에 조회한 결과 위조로 확인됐다. 아워씨는 이날 하오 6시40분께도 부산 중구 광복동 로얄호텔에서 1백달러짜리 위조 여행자수표 5장을 환전해 간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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