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보석신청

지난 달 24일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된 허재(31) 피고인이 9일 서울지법에 보석을 신청했다.허피고인은 신청서에서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피해자와 합의했으며 많은 팬들은 물론 경쟁관계에 있는 농구팀들까지 선의의 경쟁을 원한다며 탄원서를 냈다』고 보석허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