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어린이 위한 액세서리·소품 한자리에만화 넥타이, 어린이 선글라스, 패션 멜빵, 어린이 귀고리…
「멋쟁이 어린이」들을 위해 액세서리와 패션잡화만을 취급하는 키즈 패션숍이 상륙했다. (주)삼인은 최근 5∼12세 어린이 패션용품과 액세서리 전문점 「비비토」 1호점을 보이고 체인점을 모집중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어른에 못지않게 「멋내기」에 민감한데도 어린이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가 없다는 점에 착안, 틈새시장을 개척한 것이다.
아이템은 어린이를 위한 목걸이 반지 귀고리 뱃지 머리핀 헤어밴드 머리방울 등 액세서리와 넥타이 신발 양말 열쇠고리 등 패션소품 100여종. 자녀와 함께 오는 엄마들을 위해 성인용 헤어밴드 등도 판매한다. 초등학생들이 주고객이고, 생일이나 기념일 등에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500원짜리 머리방울에서 수만원짜리 캐릭터 시계까지 가격도 다양하다.
삼인 유인생 대표는 『초등학생도 부담없이 살 수 있는 저렴한 액세서리 소품이 대부분이어서 어린이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며 『앞으로 「비비토」 로고와 심볼 캐릭터를 제품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02―575―5711)<김경화 기자>김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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