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 개정 지지”/한국전쟁참전군인연

한국전쟁참전군인연맹(회장 임부택)은 5일 성명을 내고 『자유·민주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국가보안법 개정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북한의 남파간첩보다 나라 안에서 체제전복을 기도하는 친북·좌경세력을 척결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한총련 등 반국가단체들을 배후조종하고 민중혁명을 선동하는 세력을 뿌리뽑기 위해서는 안기부의 수사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