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강력부(서영제 부장검사)는 5일 유랑극단에 동원돼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허위·과장선전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코미디언 구봉서씨를 소환조사했다. 이로써 이번 사건과 관련돼 소환된 연예인은 모두 11명이다. 코미디언 김영하 한 무씨와 탤런트 임영규씨는 이날 검찰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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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씨 소환조사/연예인 약선전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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