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신윤석 특파원】 올 10월1일 살해된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 최덕근 영사의 시신을 인수해간 한국측 부검 결과 독극물이 상당량 검출된 사실이 밝혀졌다고 NHK가 5일 서울발로 보도했다.이 방송은 『이 독극물은 한국에서 그동안 체포된 북한 공작원들이 갖고 있던 독극물과 같은 종류』라고 전했다.
도쿄(동경)신문도 이날 러시아 연해주지방검찰 관계자가 검시 당시 고 최영사의 시신에서 극약이 검출됐었다고 밝혔다고 블라디보스토크발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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