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프랑스 정부가 대우가 인수를 추진중인 전자그룹 톰슨 SA의 민영화 절차를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 한 것과 관련, 주불대사관에 진상을 파악해 보고하라고 5일 긴급 지시했다.외무부의 한 관계자는 『프랑스 정부가 4일 성명을 통해 톰슨 그룹 민영화 절차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면서 『대우가 프랑스 라가르데르 그룹과 공동인수자로 내정된 만큼 진상을 파악한 뒤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해 대응할 방침』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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