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가정보위 밝혀【워싱턴=홍선근 특파원】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는 4일 북한이 기존의 핵보유국을 제외하고 2010년까지 알래스카와 하와이가 아닌 미 본토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할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적대국이라고 밝혔다. 존 맥래플린 NIC부의장은 이날 미 상원 정보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북한이 개발중인 대포동 2호 미사일은 알래스카와 하와이열도 서단까지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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