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4일 상오 9시30분 서울 중구 운동본부 4층 강당에서 서영훈 공동상임대표, 송월주 조계종 총무원장, 강문규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날부터 사기피해를 당한 조선족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나섰다. 돕기운동은 12월 한달동안 가두모금, 온라인모금 등을 통해 성금을 모은뒤 내년 초 중국을 방문, 사기를 당해 생활고를 겪는 조선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도덕성회복국민운동본부(총재 이병호)도 이날 상오 서울 종로구 대한재보험빌딩 5층 사무실에서 조선족 사기피해자 보상을 위한 범국민운동 선포식을 열고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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