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선 노원구,매매가는 서울 양천 올들어 전국에서 아파트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일산신도시,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 양천구로 조사됐다.
4일 부동산컨설팅전문회사인 부동산랜드(대표 김태호)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말까지 아파트 전세가상승률은 전국에서 일산신도시가 평당 147만원에서 209만원으로 43% 올라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노원구가 평당 229만원에서 20% 오른 274만원으로 최고상승률을 나타냈고 했다. 분당신도시도 평당 185만원에서 263만원으로 42% 올라 전세가 오름세를 수도권신도시가 주도했음을 보여줬다. 지방에서는 울산이 평당 125만원에서 26% 오른 158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대전이 113만원에서 139만원으로 23% 상승했다.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에서 양천구가 평당 663만원에서 722만원으로 9%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강남구는 평당 878만원에서 932만원으로 6% 올라 양천구의 뒤를 이었다. 수도권에서는 분당이 평당 540만원에서 8% 오른 58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에서는 대전이 평당 263만원에서 13% 오른 296만원으로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박정규 기자>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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