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3일 필리핀 수도권지역인 라구나주 칼람바시 전화국에 시내전화 7,000회선을 개통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한국통신은 이날 칼람바시 현지에서 필리핀 리챠우코 교통체신부차관, 조이 리나라구나 주지사, 김형식 한국통신 필리핀법인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국을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된 시내전화회선은 LG정보통신이 교환기를 납품했으며 대한전선은 통신케이블을, 한통엔지니어링은 선로공사를 각각 맡았으며 한국통신 현지법인은 전체 사업관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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