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 23개 장외시장등록기업의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어서 관련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3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주식분산요건(소액주주 지분 10%이상)을 갖추지 못한 피죤 건영종합건설 등 23개사의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협회는 주식분산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24개사에 지난달말까지 주식분산계획서를 제출토록 요구했으나 써니상사를 제외한 23개사가 제출하지 않아 이들의 등록을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23개사의 주식을 보유한 일반투자자들은 등록취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달말까지 주식을 정리해야 하며, 이경우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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