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훈)는 3일 하오 6시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 2층 서궁홀에서 96송년 한국교회원로목사·장로 특별기도회를 열고 남북관계 및 독도문제 등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문을 통해 『북한은 무모한 도발을 중지하고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협력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잠수함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가 없는 한 대북지원은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일본의 독도망언을 규탄하고 일본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위한 단호한 조처를 정부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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