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총리는 3일 노동관계법 개정안 확정에 즈음해 특별담화를 발표, 『정부는 국민전체의 이익을 결단의 전제로 양측의 의지와 합의를 최대한 존중하여 새로운 노사관계의 틀을 만들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력했다』고 밝혔다.이총리는 이어 『국제적 규범과 기준을 존중하면서도 유례없는 남북의 대치 속에서 우리의 현실에 맞는 「지켜야할 법」을 만들고자 정부는 노력했다』고 말했다.<담화문 요지 5면>담화문>
이총리는 이날 하오 이홍구 신한국당대표를 방문, 여당의 협조를 요청한데 이어 4일에는 김대중 국민회의총재와 김종필 자민련 총재 이기택 민주당총재를 잇따라 방문, 야권의 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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