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나 유통업체들이 독자적인 무선통신망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주파수공용통신(TRS)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전국서비스에 들어간다.한국TRS는 2일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에 이어 이달부터 충청 강원 제주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개시했다』면서 『이로써 TRS는 명실상부한 전국서비스에 돌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해 2월 TRS전국사업자로 허가를 받아 현재 서울을 포함한 주요 대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TRS는 서비스개시 1년10개월만에 전국권서비스에 들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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