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 전문업체인 동양기전(대표 조병호)은 2일 『터널식 자동세차기를 국산화하기 위한 세차기 종합시험장을 전북 이리에 완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동양기전이 2억원을 들여 완공한 이 시험장은 세차성능과 세차기 수명, 잔고장을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미국 옥토벨사와 기술제휴, 「환타지아」라는 터널세차기를 판매하고 있는 동양기전은 내년중 세차기 자체를 국산화할 계획이다.
자동세차기부문에서만 2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올해 16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동양기전은 내년 세차기시장에서 2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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