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연합】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많은 혈액을 특수필터장치로 여과시켜 악성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을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네덜란드 니즈메겐대병원 빔 아엔게베어렌 박사는 미 심장학회 학술지 12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혈액에서 LDL을 골라 뽑아내는 LDL반출법이라는 새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혈중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높고 관상동맥협착증이 있는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