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금촌 등 10곳 택지예정지구 지정/건교부,총 121만평

건설교통부는 1일 경기 파주시 금촌지구 등 10개지구 121만평을 신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건교부는 이들 지구를 내년부터 택지로 본격 개발할 경우 총 3만8,000가구의 주택을 건설, 13만명을 수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교부가 이날 지정한 택지개발지구는 금촌지구 4만7,000평외에 ▲경북 김천시 신음2지구 2만9,000평 ▲안동시 옥동지구 11만1,000평 ▲대구 달성군 본리지구 5만7,000평 ▲청주 가경4지구 17만3,000평 ▲동해시 해안지구 16만5,000평 등이다. 또 ▲울산시 구영지구 21만8,000평 ▲김해시 진영2지구 20만4,000평 ▲전주시 하가지구 12만3,000평 ▲광주시 봉선2지구 8만1,000평 등도 신규 개발지구에 포함됐다. 한편 건교부는 앞으로 인천 서창지구 안산2단계지구 통일동산 등에서 196만평 규모의 택지를 추가로 확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