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30일 여야 간사회의를 열어 정부의 추곡수매가 인상동의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고 원점에서 재론키로 합의해 귀추가 주목된다.이날 여야 간사들은 『정부의 추곡수매가 3%인상은 농촌의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정부측에 새로운 추곡수매가동의안을 제출토록 요구하는 촉구안을 마련했다.
농림해양수산위는 이날 하오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의 추곡수매가 동의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야당측이 일제히 반발, 심의가 이뤄지지 못했다.<권혁범 기자>권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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