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강삼재 사무총장은 30일 『내년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후보등록과 관련해 당헌·당규에 불합리한 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 그때 가서 개정여부를 검토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당분간 당헌·당규개정을 검토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강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 시점에서 대권논의가 본격화하는 것도, 현행 당헌·당규의 불합리성을 제기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12월초에 전국 15개 시도중 10개 시도이상이 포함되는 3당 통합후 최대 당조직 개편작업이 단행될 것』이라며 『대선공약마련 등을 위해 당정책위 기능도 보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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