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30일 선거사범 공소시효를 6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키로 한 합의를 백지화하기로 하고 연좌제 폐지문제에 대해서는 재협상키로 했다.신한국당 강삼재 총장은 『신한국당은 당초 공소시효 단축안과 연좌제 폐지에 대해 현행법을 유지하자는 입장이었다』면서 『이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높은 만큼 야당측과 재협상할 것』이라고 철회방침을 밝혔다.
국민회의는 이날 간부회의를 열고 선거사범 공소시효 단축방침을 번복, 현행법대로 6개월로 환원키로 했다.<유승우 기자>유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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