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내전화료 오늘부터 인상/3분 통화당 41원60전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내전화료 오늘부터 인상/3분 통화당 41원60전으로

입력
1996.12.01 00:00
0 0

◎시외·국제는 10∼15% 내려1일부터 시내전화요금이 현행 3분당 40원에서 41원60전으로 4% 오르고 시외 및 국제전화는 10∼15% 가량 내린다. 또 PC통신용 전화가 평균 10.5%, 한국이동통신 011 이동전화요금은 12.6% 인하돼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분당 일산 등 신도시를 포함한 인접 및 30㎞이내 지역은 계속 시내전화료가 적용돼 역시 4% 인상됐으며 시내공중전화는 3분 1통화당 40원이 종전대로 유지된다.

이번 통신요금 일괄조정 배경에 대해 정보통신부는 『통신시장 개방 및 경쟁도입에 부응해 통신사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부담 경감을 통한 국가경제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내전화료는 소폭 인상하고 대신 시외·국제전화료는 대폭 인하하는 등 요금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외전화와 국제전화료의 경우 한국통신이 평균 10% 15%씩, 제2사업자인 데이콤은 10.6% 15%씩 각각 인하했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의 시외전화료는 3분기준으로 2구간(31∼1백㎞)이 2백원에서 1백83원으로, 3구간(1백1㎞이상)은 3백13원에서 2백77원으로 내렸으며 데이콤 082요금도 2구간이 1백86원에서 1백63원, 3구간은 2백85원에서 2백5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