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에르네스토 세디요 멕시코대통령은 현대 삼성 LG 대우 등 4대 그룹의 총수 또는 주력계열사 대표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세디요 대통령은 30일 상오 숙소인 하얏트호텔에서 배순훈 대우전자 회장과 만나 대우의 대멕시코 투자확대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이어 강진구 삼성전자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또 정몽구 현대그룹 회장은 박세용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장 김광명 현대건설 해외부문사장 등과 함께 세디요 대통령을 만나 현대그룹의 멕시코 진출확대와 교류증진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세디요 대통령은 이에 앞서 29일 하오 구자홍 LG전자 사장과 만나 상호관심사와 경협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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