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상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이수성 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교원의 단결권 유예기간 등 노동법 개정에 따른 쟁점사항을 막판 조율한다.회의에는 이총리와 한승수 경제부총리 박재윤 통산 진념 노동장관 노사관계개혁추진위원회 실무위원장인 김용진 총리행정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관계자는 30일 『회의에서 복수노조 허용시기, 교원의 단결권과 협의권 유예기간, 노조전임자에 대한 무임금 도입시기 등 미합의 쟁점에 대한 장관들의 의견이 제시되고 최종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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