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연합】 유럽연합(EU)은 라가르디아와 대우의 톰슨그룹 분할 인수가 별다른 하자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EU소식통들이 30일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그러나 톰슨그룹의 자본구조를 재조정하는 문제에 대한 결정이 내달 18일전까지 내려져야 한다면서 이것이 매우 복잡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한 소식통은 이와 관련해 톰슨그룹을 분할 매각하는 것이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경영 지배세력을 만들어내서는 안된다면서 이 조치가 취해진 후에도 시장 경쟁상황이 충분히 유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