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로이터 AFP=연합】 이라크는 28일 미국과 관계 정상화 의향을 표명했다. 하메드 유세프 함마디 이라크문화공보장관은 이날 회견에서 『우리는 아직 미국과 관계정상화 대화를 가질 용의가 있다』며 『유엔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미행정부도 우리와 정치적 대화를 통해 관계를 재개하는 것이 낫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이 차기 정상회담에서 대이라크 정책을 재검토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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